우수직원도 표창

부산불교사회복지 청소년기관협의회(회장 정여스님)는 12월5일 2012년 사례발표회와 우수 직원 송년 연찬회를 열었다.

사회복지법인 늘기쁜마을 이사장 지현스님, 사회복지법인 선양 김수현 이사장. 신라대학교 정홍섭 총장 등 400여명의 복지관계인사들이 참석했다. 정여스님은 금정구 노인요양원 김영란 주임 등 12명의 우수직원들에게 표창했다.

스님은 인사말에서 “부산불교사회복지 청소년 기관협의회는 지역사회 많은 분들의 아낌없는 성원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으며 2012년에는 다양한 기관의 참여로 50개의 기관으로 성장했다”면서 “우리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기관을 찾는 한분 한분을 부처님 모시듯 한다면 본 협의회는 날로 번창할 것이다”고 말했다.

연찬회에 앞서 가진 사례발표는 화명종합사회복지관 김미진 사회복지사의 ‘신 노인문화창출 프로그램 꼬쟁이와 은빛청년이 함께하는 전통문화 보물찾기’, 금정청소년수련관 이효정 청년지도사의 ‘강남을녀씨의 이름 찾기’, 두송종합사회복지관 권지영 사회복지사의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부산갈매기가 전해준 행복무지개 울타리’, 용당 어린이집 김영미 주임교사의 ‘인성교육 우수어린이집 수상사례’ 등으로 진행됐다. 장기열 부산여대 교수가 총평을 맡았다.  

[불교신문 2873호/ 12월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