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교사회복지청소년기관協 사단법인 ‘추진’
부산불교사회복지청소년기관협의회(회장 정여스님)가 사단법인 설립 등 발전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지난 12일 열린 회원 기관 소속 사무국장 회의에서 교육 및 유대강화 중심 운영보다 사단법인을 설립해 불교사회복지 발전에 노력하기로 한 정기총회 결과를 실행에 옮기기로 의견을 모았다.
법인 설립에 필요한 기본 재원은 회장 정여스님의 특별출연금과 회원기관의 분담금 등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날 사무국장 회의에서 회장 정여스님은 “부산지역의 불교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것을 계기로 사회 변화에 발맞추어 법인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부산불교사회복지청소년기관협의회는 부산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10개의 불교사회복지법인과 3개의 청소년법인이 참여하고 있다.
데스크승인 2014.05.20 08:52: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