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의 불교복지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부산불교복지계와 불교신문이 손을 맞잡았다. 사단법인 부산불교복지협의회(회장 정여스님, 이하 부불복지협)와 불교신문(사장 주경스님)은 10월27일 부산 ‘세상을 향기롭게’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양 기관간 상호 지속적인 업무 협력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불교신문은 부불복지협 소속 기관의 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부불복지협은 소속 기관에 불교신문 홍보와 구독 확대를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이다.
불교신문사 사장 주경스님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부산 지역의 복지법인 소식이 불교신문에 보다 많이 소개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고맙다”며 “양 기관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생발전하고 불법을 홍포하는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불복지협 회장 정여스님은 “소속 복지시설이 불교계에서 운영되는 곳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좋은 일에 앞장서는 복지시설을 소개하고 앞으로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불복지협은 부처님의 자비사상을 바탕으로 회원 간의 유대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출처 : http://m.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152438
부산불교신문 20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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