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부산광역시불교복지협의회가 지난 14일부터 이틀 동안 베트남 다낭에서 ‘2016년 해외지원사업’을 실시했습니다.
매년 해외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부산불교복지협의회는 올해 베트남 다낭에 위치한 ‘꽝짜우 고아원’과 ‘SOS 아이들 마을’(SOS Children’s Village)을 방문해 후원금과 학용품을 전달했습니다.
특히, 꽝짜우 고아원은 사찰이 운영하고 있는 고아원이지만, 지원이 열악해 도움이 절실한 곳입니다.
부산불교복지협의회 회장 정여 스님은 “작은 관심만 가져주면 이들에게는 큰 삶의 희망이 된다”며 “앞으로도 매년 해외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부산불교복지협의회는 지난 2010년 중국 연변조선족 소학교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중국 연길과 베트남, 캄보디아에 후원금과 학용품, 생필품 등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습니다. 김남환 기자 repknh@bbsi.co.kr
출처 : http://m.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781921
BBS 불교방송 2016.10.19. |